




동서조류연구소장
이정우
어렸을 때부터 자연과 조류에 심취하여 평생을 조류 연구가로 활동해왔다.
국내 곳곳을 답사했으며, 특히 서남해안의 무인도 탐사에 몰입해 저어새 번식지(1991년 영광군 칠산도와 1995년 비무장지대 우도)를 최초로 보고했다. 또한 뿔쇠오리(구굴도), 바다쇠오리(칠발도), 괭이갈매기(홍도), 바다제비, 슴새 등의 번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데 공헌했다. 검은촉새, 흰날개솔잣새, 노랑배박새 등 수 종의 한국 미기록종을 새로이 보고하기도 하였다.
국내 4대 방송사의 자연다큐멘터리 제작 1세대로 참여하여 <한국의 새> 등 수십 편의 영상 제작에 기여했고, 국내 최초 국립공원인 지리산 국립공원 설립 전문위원을 비롯한 많은 국가 기관 사업의 자문역을 맡았다.
자연 과학대학 교수로도 재직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현재 동물 관련 희귀문헌을 포함한 2000여 권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1965년
- 이화여대 의과대학 의예과 동물학교실 자연사박물관 표본 작업
1983년
- 창경궁내 이왕직박물관 소장 표본, 국립과학관으로 이관 작업
1988~2012년
- 청와대 관상조류사육 자문관리
1991년
- 스포츠서울 후원 '한국야생조류탐사단' 단장
1995년
- 삼육대학교 응용동물학과 교수
1997년
- 한국방송공사 후원 <세계 희귀새 대탐험전> 진행, 서울 여의도 전시장 관상조류 500여 종 3000여 마리 전시
1998년
- <세계 희귀새 대탐험전> 전국 투어
(서울, 안동, 경주, 울산, 대구, 부산, 강릉, 창원, 마산, 목포, 광주, 전주, 대전, 인천)
2000년
- 문화재청 '박제 및 표본제작공' (등록번호 제2458호)
2015년
- 사단법인 한국관상조류협회 회장